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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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대한간학회 간병변 합병증 치료지침

권장 영양소 섭취량

일반적인 영양관리는 안정적인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1일 체중 1 kg 마다 1.0-1.5 g의 단백질 섭취와 총열량의 25% 정도의 지방 섭취를 권장한다. 종합 비타민과 특히 비타민 B 군의 복용이 권장되며 커피, 향료식품과 같은 위장자극제는 피하는 것이 좋고 복수가 발생하면 액체와 소디움 제한이 필요하여 액체 섭취를 1일 1,000-2,000 ml, 소디움 섭취는 1일 1-2 g으로 제한한다.4 말기 간질환 환자의 영양관리는 액체와 전해질 뿐 아니라 단백질 섭취에 대한 주의 깊은 조절과 감독이 필요하다.14 간성뇌증을 위한 식사는 적어도 1,800 kcal를 함유해야 하며 단백질은 20-30 g으로 제한하고 내성이 생기면 며칠마다 10 g 씩 증가시키나 영양 보충제로부터 제공되는 단백질을 포함하여 1일 60 g만이 허락된다.4 또한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위하여 종합비타민제가 권장되며,4 영양 보충 음료로는 분지 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방향족 아미노산과 methionine을 적게 함유한 것을 사용한다.

  1. 열량

간경변증 시에 열량 영양소의 소화와 저장에 손상이 있고 조직 복구와 염증으로 인하여 정상일 경우 보다 열량 요구량이 25% 가량 증가된다.1 간성뇌증이 없는 일반적인 영양 관리는 1일 1 kg 체중당 40-50 kcal을 공급하거나 혹은 기초대사량의 1.50-1.75배의 고열량을 공급하여 내인성 단백질의 이화작용을 최소화한다.

  1. 당질

체중 손실을 방지하고 glycogen을 저장하며, 단백질을 절약하기 위해 1일 300-400 g의 고당질식사를 공급한다. 예를 들어 60 kg의 환자는 당질 370-400 g, 지방 90 g, 단백질 60-90 g으로 2,650 kcal을 섭취하게 하며 4-6번으로 나누어 소량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과 체조직을 생성, 회복, 유지시키나 너무 많은 단백질은 간을 혹사시키며 간성 혼수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반면에 너무 적은 단백질 섭취는 허약하게 하며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킨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을 제공하고 불필수 아미노산을 최소화하며, 단백질은 간질환의 유형과 간부전의 정도에 따라 제한되고 간성뇌증이 없으면 1일 체중 1 kg당 1.0-1.5 g을 공급한다. 간경변증 환자는 다른 단백질 급원 보다 우유와 채소 단백질에 대해 내성을 보이는데 채소 단백질은 다른 단백질보다 methionine과 방향족 아미노산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장내 박테리아도 변경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치즈, salami(이태리산 쏘세지), 베이컨, 햄, 갈은 고기, 젤라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5 분지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방향족 아미노산이 적은 수액제는 20년 이상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경구 영양제로 사용할 경우에도 질소 균형을 호전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1. 지방

대체로 전체 열량의 25-40% 정도로 하고 지방 흡수 불량 증세가 있으면 지방 일부를 medium chain triglyceride로 공급하고 황달이 있으면 지방을 제한한다.5 간경변증 환자에서 다불포화지방산의 보충에 대한 연구가 드문 실정이나 최근에는 간세포의 섬유화를 예방하는데 다불포화지방산의 역할이 보고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불포화 지방산의 섭취시 혈청 지방산의 조성과 세포막의 조성을 바꿀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다불포화 지방산의 보충시 필수지방산과 다불포화지방산이 함께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는 간기능 저하시 필수 지방산으로부터 다불포화 지방산의 합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8,11 또한 n-6계 지방산과 n-3계 지방산 양의 비율이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충분한 항산화제와 미량원소가 함께 처방되어야 한다. 실제로 간경변증 쥐에서 n-3계 지방산이 풍부한 식이 공급시 혈청 EPA와 DHA가 증가하였으나 n-6계 지방산이 감소하였으며, n-3계와 n-6계가 풍부한 식이의 공급시에는 간조직의 변화가 보여졌고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과 n-6계 긴사슬 지방산이 증가하였으며 n-3계 지방산은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1.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 B 복합체, 비타민 A, 아연, 마그네슘, 인 등의 섭취 증가가 필요하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 K, D, A와 아연의 공급은 임상적인 개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식사요법

  1. 식후에는 1시간 동안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안정이 필요하다.


  1. 식사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불규칙적인 식사를 피해야 한다.

식사는 매일 의 선택이기 때문에 중요하고 표준 체중이 유지될 수 있는 적절한 열량을 섭취한다.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매식에서 섭취하여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서 변비를 예방한다.

  1. 변비는 운동 부족시 생길 수 있고 식욕 감퇴를 초래하며 간성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채와 과일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도 간경변증 환자에게 중요하다.

  1. 조리시에는 소금이나 간장의 과다 사용을 금하고 싱겁게 조리하며 식품은 가능한한 부드럽게 조리하여 섭취한다.
  1.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간장 기능 저하로 인한 장내에서 발생된 암모니아의 해독이 잘되지 않아 간성뇌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및 유제품, 콩제품은 결정된 분량을 섭취하여 과잉 섭취하지 말며 부족한 열량은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은 기름이나 설탕을 사용한 요리로 보충한다. 단백질의 과잉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먹기전에 덜어 두고 달걀은 반개, 두부는 1/10모, 새우나 오징어는 20 g을 기본 단위로 한다. 분지 아미노산과 방향족 아미노산의 비는 쌀밥이 2.7, 달걀 3.1, 소고기 3.3, 우유 3.4 등으로 식사 섭취시 일반적으로 평균 3.0이다.
  1. 긴사슬의 다불포화지방산은 기능이 떨어진 간에서 잘 합성되지 않는 아라키돈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 본다.

식품의 예로는 빙어, 상어, 임연수어, 뱀장어, 가리비, 전복, 꽂게, 새우, 문어, 오징어 등이 있다.


  1. 저염식을 위해서는 향내나는 야채를 준비해두고, 신선한 재료와 제철 재료를 사용한다. 향신료로 요리에 액센트를 주며 저염 식품을 이용하고 금방 만든 것을 먹으며 신맛을 살린다. 면류나 국의 국물은 남기고 절인 음식의 양이나 먹는 횟수를 줄인다.


  1. 배가 뺑뺑하고 식욕이 없을 경우에는 식사와 식사 사이를 2시간으로 하며 식사의 횟수를 증가시킨다. 위에 부담이 적은 샤베트, 아이스크림, 주먹밥, 카스테라, 과일 등을 사용해 보고 주식에 변화를 주어 주먹밥, 샌드위치, 우동, 소바를 사용해 본다. 맛에 변화를 주어 단맛, 신맛, 된장맛, 향신료 맛 등을 사용한다. 입맛이 없을 경우 기호대로 섭취하며 먹을 수 있는 날에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고 음식을 담는 방법이나 식탁의 분위기를 바꾼다. 단품으로 비교적 영양의 균형을 맞춘 메뉴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장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가 풍부하고 여름에 좋은 식품이며 한 번에 먹는 양은 40 g이고 장어덮밥, 장어구이 정식, 장어와 야채튀김 등의 다양한 조리방법을 사용하여 섭취한다.


적당한 열량과 영양소를 공급하고,

영양결핍을 바로 잡으며, 
간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예방 또는 개선하고 
잔여 간기능을 최대한 유지 또는 향상시키는 것이다.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다.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결핍이 되지 않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건조체중(부종이 없는 상태의 체중) kg당 30-35kcal 섭취를 권장한다.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간성 혼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단백질의 섭취는 1g/정상체중 kg 정도를 권장한다. 간경변증 환자의 체중이 60∼70kg일 경우 1일 단백질 권장량이 60∼70g으로 매끼 식사에 고기 0g(탁구공 2개 크기) 또는 생선으로는 50g(th 1도막), 계란 1개, 두부 1/6모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먹도록 한다.

충분한 당질을 섭취한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간기능의 감소로 간에 당질을 저장하고 합성하는 능력이 저하 되므로 1일 300-400g 정도의 당질 섭취가 권장된다. 환자가 전체적인 식사 섭취량이 매우 적은 경우에는 과일, 과일주스, 사탕, 꿀 등의 농축된 당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복수나 부종시에는 염분과 수분을 제한한다. 

복수(배에 물이 차는 증상)와 부종(몸이 붓는 증세)이 있는 경우 체내에 수분의 축적을 막기 위해서 염분 섭취를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이하로 제한한다. 염분은 고기, 생선, 채소 등 식품자체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소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3~4g 정도가 된다. 수분은 섭취량과 배설량의 균형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1∼1.5L 정도로 제한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한다. 

충분한 비타민(특히 비타민 B복합체)과 무기질을 섭취하도록 하는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제로 보충할 수 있다.

식도정맥류가 있는 경우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은 피한다. 

간경변이 진행되면 합병증으로 식도혈관의 압력이 증가되어 혈관벽이 얇아져서 조그만 자극에도 출혈을 보이는 식도 정맥류가 발생된다. 식도정맥류가 있을 때에는 출혈을 막기 위해 딱딱하거나 거친음식(건오징어류, 잡곡류, 견과류, 튀김류, 마른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생채소, 자극적이고 결체조직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연하고 소화가 용이한 것을 선택한다.

간성혼수(간성뇌증)

  식사요법 원칙 

간성혼수는 단백질 대사로 생긴 암모니아가 간에서 제거되지 못하고 혈중에 쌓여 초래되므로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하여야 한다. 1일 30∼40g 정도로 단백질을 제한하는데 이는 두부 80g(1/5모), 콩 20g, 고기0g(탁구공 크기 1개) 또는 또는 생선 40g(소 1도막) 또는 계란 1개 중 1가지를 1일 1∼2회로 나누어 섭취하는 정도이다. 증세가 호전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단백질 양을 조금씩 늘린다. 단백질 급원으로는 육류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식품(콩, 두부 등)이나 유제품(우유, 치즈 등)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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