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MedWiz,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진단
주증상 중 3개 이상, 부증상 중 3개 이상의 임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
| 아토피피부염의 임상 양상 | |
| 주증상 | 부증상 |
|
|
| 주증상
| 부증상
|
| .소양증 .특징적인 발진 모양 및 호발 부위 .만성재발성 경과 | .피부건조증 .어린선(lchthyosis)/손바닥 손금의 두드러짐 /모공 각화증(keratosis
pilaris) |
5. 경과,예후
일반적으로 초발 연령은 3~6개월의 유아기이고 2~3세 경에 소실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성장하면서 대부분(90% 정도는 늦어도 사춘기까지 소실되며, 약 10%는 성인기로 넘어감) 호전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가족력, 천식 등 소위 '호흡기 아토피'가 동반된 경우, 피부병변이 심한 경우, 피부염이 2세 이후에 시작된 경우, 여아 등이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소아기 천식이 좀더 성장한 후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합병증
피부 감염증이 정상인의 경우보다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단순포진이 피부염이 있는 부위에 심하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고열과 함께 병변 부위에 물집을 동반하는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피부에 흔히 물사마귀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염이 특히 심한 경우에 백내장이 동반될 수 있으며, 그 외에 결막염 망막박리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7. 치료
A. 아토피피부염의 일반치료
아토피피부염은 심하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은 피하고 항히스타민제의 복용과 약한 스테로이드제의 도포로 대부분 호전됩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
외부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는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재발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너무 자주 장시간 목욕을 하거나 비누, 세제 등의 과도한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의 건조를 예방하기 위한 피부 연화제를 충분히 바릅니다. 운동, 정신적인 스트레스, 통기가 잘 안되는 옷 등에 의하여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소양증을 유발합니다. 피부자극이 없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제품 의류를 입는 것이 좋다. 모직물 의류는 가려움증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생각되는 음식물이나 주위 환경이 있다면 피합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가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카펫, 침대 매트리스 사용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소양증의 조절을 위해 대부분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전신 투여한다. 흔히 사용되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는 하이드록시진, 클로르페나라민, 사이프로헵타딘 등이 있으며, 이 중 하이드록시진이 가장 강력한 항소양 작용을 갖습니다. 최근에는 항히스타민제의 큰 부작용인 진정작용을 감소시킨 2세대 제제로 아스테미졸 테페나딘, 세티리진, 로라타딘, 에바스틴, 아제라스틴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처음 1~2주간은 강한 제제로 도포를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처음 제제보다 다소 약한 제제로 3~4주간 사용한 다음 호전된 이후 하이드로코티손제의 약한 제제로 유지합니다. 크게 3부위로 나누어 얼굴과 성기부에는 가장 약한 제제를, 몸과 사지에는 중간정도의 제제를, 손·발바닥에는 강한 연고제를 바릅니다.
항생제 전신적으로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갑자기 피부염이 심해지는 경우 전신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신 스테로이드제 전신 스테로이드제는 특별히 심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전신적으로 사용하다가 중지하였을 경우에 악화되는 현상으로 결국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고 장기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처음부터 전신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 난치성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상기의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심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에 한하여 광선치료, 사이클로스포린, 인터페론, 사이모펜틴 등의 치료들을 시도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 예방법
악화시킬 수 있는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잘 관리하도록 합니다. 피부검사 등에서 양성이고 실제로 임상적인 연관성이 있는 알레르겐에 대하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적인 조절이나 직업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자극물질에 대한 회피도 중요합니다. 생후 6개월 이내에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에 기여한다는 것이 보고되어 있으나 이점에 대하여도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홍반(erythema), 부종(edema), 심한 소양증(pruritus), 삼출(exudation), 부스럼딱지(crusting)와 인설(scaling)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며,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영아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약 80%에서 혈청 IgE 농도가 정상인의 5~10배로 증가되어 있으나 혈청 IgE 농도와 질환의 심한 정도, 범위와의 상관 관계에는 아직 이견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병태 생리에 관하여는 주로 IgE가 매개하는 알레르기 질환인지,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이 관여하는지에 대한 이론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알레르겐 특이 Th2 세포가 IL-4, IL-5, IL-13등의 류코트리엔을 분비하여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이론이 있다.
증상
2~10%의 어린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경험하며, 대부분 뚜렷이 단계로 구분되는 특징적인 임상기(three stages)를 보이게 된다.
이 질병은 보통 생후 2~3개월의 영아에서 시작되며, 때때로 시작이 2~3세로 늦어지는 수가 있으나, 환아의 60%는 1세에, 90%가 5세 사이에 증상이 시작된다.
초기 병변
뺨에 생기는 홍반성 습윤성 피부염(erythematous weepy patches)이고, 점차 얼굴의 나머지 부분, 목, 손목, 복부, 사지의 신전 부위(extensor aspects)로 퍼진다.
굴곡 부위의 침범은 나중에 나타나지만, 나이가 어릴 때에는 슬와부와 전주와의 피부염(popliteal & antecubital dermatitis)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
소양증이 특징적인데, 환아는 침구나 침대면에 얼굴을 비비는 등 쉴새없이 긁게 되어, 피부에 수포와 딱지(weeping & crusting)가 생기며, 흔히 2차 감염이 온다.
피부염은 흔히 음식물, 특히 우유, 밀, 간장, 생선, 땅콩, 달걀 등을 섭취하면서 시작되기도 한다.
고농도의 혈청 IgE를 가진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30~50%에서는 식품 유발 검사로 피부 증상의 발현을 볼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3~5세경에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5세가 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일부에서는 전주와 및 슬와(antecubital & popliteal fossa), 손목, 귀의 뒷면, 얼굴과 목에 약간의 습진이 남기도 한다.
소아기에는 전주와부와 슬와부의 침범이 흔하며, 사지의 신전 부위는 여전히 잘 침범된다.
나이가 들면서 전주와 및 슬와, 목, 이마, 눈꺼풀, 손목, 손등과 발등 등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다.
얼굴은 모세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고 확장되면서 주위 조직의 부종과 창백함을 가져온다(mask of atopic dermatitis).
피부의 과색소 침착, 인설, 태선화(lichenification)가 뚜렷해진다.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가 심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소아,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한 경우, 1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와 여아에서는 예후가 좋지 않아서 30~40대까지 완해(remission)가 지연되는 수가 있다.
